KBS대구 콘서트 문화창고 방청 후기 [딕펑스 김태현,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소낙별, 박혜원, 밴드 어린이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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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대구콘서트문화창고 방청후기

" 다녀와서 1개월 가까이 되는 KBS대구 콘서트 문화 창고의 방청 후기를 써서 두어 넘어 보려고 합니다. 이런 소규모 콘서트를 너무 좋아하는 나에게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게다가 제가 슈퍼스타K에서 가장 좋아했던 딕폰스의 멤버 김태형을 볼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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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밍이 KBS대구 콘서트 문화 창고 표 행사에 댄 에쵸움이 되어 다른 친구들에게 5번 퇴짜 맞은 뒤 나에게 다 같이 가자고 꾀어 준 덕분에 오게 되었다. 히히 못간다고 말해준 친구야 너여 고마워! 저는 5번째 징 크칭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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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에 와서 홀에 입장하러 가는 길에 문화창고 MC 김태현 씨와 함께 사진을 찍는 밴드 애기즈를 목격할 수 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김태형씨밖에 안 보이던데... 애기즈가 누군지 몰랐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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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에 입장했는데 무대가 너무 예뻐서 짝짝 찍었다. 본인은 이런 부류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이렇게 예쁜 무대를 보고 본인도 이런 곳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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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일렬 중앙이다. 쿠쿠쿠초효민 조효민 진짜 행운이야 이정도면 가수분들의 숨소리도 다 들릴 정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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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녹화에 들어가기 전에 녹화 MC님께서 녹화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주셨어. 설명도 해주고 진행도 너무 잘해주신 MC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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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트 하고 바로 녹화에 들어갔다. 슬레이트 하는 건 오랜만에 봐서 뭔가 설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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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우주왕복선 사이드 미러라는 가수 분들이 과인 왔는데 줄여서 귀엽고 우쌈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했어요. 후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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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삼이 부른 노래 중에 가장 감정에 들었던 노래 무려 6분이 지나고 있는 노래이지만 6분이 이렇게 짧게는 조 썰매 타 나타났다. 잔잔하고 몽환적인 노래 나쁘지 않은 분들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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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낙별이라는 가수는 목소리가 너무 맑아서 요정 같았어. 목소리 뿐만 아니라 모양도 당신 무요정 같아서 카메라에 잔뜩 들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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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모습과 노래할 때 모습과 극(극)과 극(극)이어서 굉장히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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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물을 마시고 손을 흔들어 주신다. 낙별이 형... 거짓없이 낙별이 형이 요정 아니면 누가 요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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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별님의 음악중에 가장 감정에 많이 들었던 곡이다 가수가 아니었다면 시인이 됐을 것이라는 서낙별 님 또 가사의 한 구절 한 구절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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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님의 노래가 유명한건 알았지만 한번도 들어본적없지만 문화창고에서 들을수 있었다. 사람들이 왜 박혜원, 박혜원 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제2의 에일리다고 하지만 보동 박혜원입니다. '에일리 언니도 너무 좋아하는데 박혜원 오빠도 거짓없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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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씨라고 하면 <마른 꽃에 물을 주라>라는 노래가 가장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과인은 개인적으로 이라는 데뷔곡이 정말 좋았다. 문화창고에서 Sound를 듣고 최근까지 무한재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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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아기즈 분들이 마지막을 장식하셨는데 나쁘지 않으신 것 같아요.자자마자 효민이랑 내적 함성이 엄청 올라갔어 거짓 없이 비주얼 구멍이 1프지앙지도 않다. 게다가 이 분들 맏형이 98년생 막내가 00년생이었다...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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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별로 개인 컷을 하나씩 찍었지만 아이 이즈 우수 씨는 드럼 포지션이라 어두워서 잘 찍지 못했다. 맥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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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제 원픽... 현준님이라고 합니다.

동영상도 많이 찍어왔는데 다 올릴 수가 없어서 이것만 올려야지. ෆꈍ ◡ ꈍෆ

아이즈의 노래는 거의 전부 신본인은 곡이었지만 얼굴을 봅니다라고 제목을 다 잊고 지난달 발매한 신곡으로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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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뭔가를 흐뭇하게 보고 있는 딕 황스의 김태현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거의 4시간 동안 앉아 있었던 거 같은데 전혀 지루하지 않고 정자 자귀 나무 재미 있는 시간이다. 앞으로는 자주 방문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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