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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뜯어보기:배우는 배우다-강렬한 주인공 만들기 때문에 희미해진 이이야기 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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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덕 감독의 "시본 인리오"제목이 비슷한 점. 이 두 가지 이유로 영화는 영화다와 늘 그렇듯 비교되는 영화 배우는 배우다는 언의를 보면 이들 이유 말고는 서로 비교될 명분이 본인도 아닌 것 같다. 따라서 굳이 사람들이 왜 이 두 영화를 비교하며 글을 쓰거나 열변을 토하는지 모를지도 모른다. 그러나 조금만 깊이 들어 이 2개의 영화가 말하려고 하는 것을 잘 보면 김기덕이라는 사람이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는지에 대해서, 2개의 영화가 접하고 있는 "sound"를 알게 되므로 왜 사람들이 2개의 영화를 굳이 비교하는지를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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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배우는 배우다]를 [재미]라는 관점에서 보면 반드시 상당히 나쁘지 않고, 재미없는 영화라고 줄거리할 수 있다.그것은 틀림없다.스토리 전개에 재미를 더하기 위한 등장인물 간 대립 구조도 없고, 스토리 전개도 나쁘지 않다는 정점을 향해 돌진해 갈증이 해소되는 방식이 아니라, 다만 무난하게 계속 이어지는 방식이어서 특별히 집중하거나 나쁘지 않게 주목해야 할 포인트도 없다.그러다가 영화를 보면 지루할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를 가진 영화다.  다만 단도직입적으로 내용한다면 재미없는 영화라고 해도 무리 없는 수준이라고 할 만하다. 무엇보다 이 영화에서 핵심 변수로 등장하는 3명의 인물인 쟈은호(서범석)강 더그(마동석), 그리고 하얀 정장을 입고 나쁘지 않은 조폭 두목이 이 영화의 전개에 크게 전환점이 나쁘지 않고 변이를 가져오지 못했고 스토리 전개가 몹시 지루하게 된 것은 아닌가 싶다. 어차피 이 영화가 대외적으로 표방한 것이 '배우 탄생의 충격적인 이면 이야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연예게 댐에서 실력을 행사(?) 하는 이 3명으로 스토리가 변이를 가지고 다른 전개를 가져야 하는데 단지 스토리 전개에 한모금 정도를 담당 칠로 굳이 없어도 되는 존재로 남아 버린 점이 너무 잘하다.물론 김장호라는 배역은 오연(이준)의 매니지먼트를 하며 그가 연예계에 정착하는데 기여하는 역할로 나쁘지 않습니다.그러나 거기까지 하나로 이야기 전개에 변이를 가져온 인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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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보면 오영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강렬해서, 아니 어쩌면 너무 강렬하게 만들기 위해 다른 주변 인물의 역할을 계획적으로 축소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연지가 꿈인, 연기를 너무 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나쁘지 않은 배역에 너무 몰두해서 다른 배우들의 대사와 무대 위에서의 상황은 인식하지 못하는 얼치기 연기자 오연. 그리고 김장호라는 매니저를 만본인 단역으로 단숨에 조연으로, 조연으로 인기를 얻어 곧바로 주연으로 뛰어오르는 스타 오연.인기의 정점에서 무엇이 나쁘지 않음을 본인락으로 떨어뜨리는지 모르고 인기의 뒷맛을 보고 있는 선배들의 전철을 밟는 멍청한 오영이라는 다양하고 복잡한 캐릭터를 부각시키려 한다면 주변 인물들의 역할을 계획적으로 축소한 것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이 영화에서 가장 큰 악수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고, 그 이유는 앞에서 계속 설명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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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 보니 이 영화는 철저히, 이준의, 이준을 위한 이준의 영화가 되어 못 버리고-오용라는 캐릭터가 돋보인다면 당연히 그 역을 맡은 이준이 돗보 1밖에 아니니까-이준은 이 영화를 통해서, 연기력에 극찬을 받게 됐지만 영화는 그렇지 않고 결국을 받은 것밖에 없었다. 이 영화에 대해 자주 말하는 점과 같은 점은 이준의 연기력이기 때문에 역시 하과인, 즉 첫머리에 얘기했던 이 영화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과 동시에 영화는 영화다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에 닿을 것이다.  그것은 가히 현실과 상상의 구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바로 이 영화 포스터에 큼지막하게 쓰인 정상을 날고자 바닥이 나거나 배우라는 구절에서 알 수 있다.일견, 톱스타도 사람들이 알 많이 사지 않는 단역 배우도 배운 배우라는 점에서 해석할 수 있지만, 영화를 보면 현실과 극-그것이 연극이든 영화든-을 구분하지 않고 여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배우는 극에서 배우 1만 현실에서는 배우가 아닌 한 사람의 사람이라는 점을 얘기하고 있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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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것은 얼굴이 알려진 톱스타 이전에 본인의 '직업'이 배우라는 사실을 인지해야 합니다.또 한 영화를 촬영하다 보면 어느새 현실과 영화를 혼동하게 되는 영화는 영화다라고 공통분모죠. 그러나 메시지를 표시 도달하는 방식에서[영화는 영화다]가 충분한 방귀의 집중도를 통한 즐거움을 선택한 경우[ 배우는 배우는]는 sound올핸 분위기와 단조로운 스토리 전개를 선택하고 그 결과로 한 영화는 성공하고, 한 영화는 하나만 2천명의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스토리앗다. 결국 시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분명하지만 그것을 전개하는 방식에 많은 아쉬움을 남긴 이 영화는 아마 또 다른 3편에 돌아올지도 모른다.많은 한국인이 시리즈는 3편까지 가면 제 맛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영화는 영화다],[ 배우는 배우는]에 이어김기덕 감독의 세번째 시나리오의 완성을 기다리고 있다.그것에 관한 논쟁은 차치하고 스토리입니다.  Leg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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